육아 이야기
육아일기 우리아기 태어난지 12일
ken!
2018. 5. 3. 02:30
육아일기 4월 15일_태어난 지 12일
반복되는 우리 아가 돌보는데 참 지치네요. 무한반복의 육아 일입니다.
청소, 기저귀 갈기, 우유 먹이기, 씻어주기, 달래주기, 빨래...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고 하는 말만 믿고 인내하고 해봅니다.
빨리 그날이 와야하는데... 아기 키우는 게 힘들다 말만 들었지 실제로 해보니 정말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남들 다 하는 일이라 할 만하겠지 싶었는데 고개가 절래절래 흔들어지네요. 교윤이는 갈수록 머리가 무거워지고 다리도 두꺼워지고요.
다행히 걱정했던 배꼽도 잘 아물어 가는 듯합니다.
여전히 엉덩이가 조금 불거져서 발진이 좀 염려되네요. 잘 관리 해줘야겠어요.
우유 : 550mL
대변 : 7번
소변 : 8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