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이야기

생후 65일째 - 바닥에서 낮잠자기 시도

ken! 2018. 6. 7. 15:25



이제는 좀 무거워져서 안아서 재우는것도 팔과 손목에 무리가 오고 땀띠도 날까봐 오늘은 잽싸게 잠들려할 때 바닥에 눕혔더니 잠깐 징징대다가 한시간 정도 잤다. 안겨서 자면 더 오래 잘수 있는데 안타깝지만 짧은 시간 만이라도 바닥에 눕혀야겠다.

아기가 등센서가 있는건지 팔센서가 있는건지 모를때가 있다. 보통 엉덩이 까지 바닥에 눕히면 안깨는데 팔을 뺄때 깬다. 그래서 아예 눕히기전에 머리를 손으로 받치고 눕히는게 덜깨는듯 하다.

어제는 접종을 해서 인지 낮에 잠을 무지하게 잤다. 분유만 먹음 자고 또 일나서 먹고 자고..

오늘은 낮에 깨어 있는 시간이 많다. 못안아줘서 잠을 못자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