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이야기

오랜만에 쓰는 육아일기!! 우리 아기는 15개월

ken! 2019. 7. 16. 16:09

뻥튀기 매니아~~!!

첫 아이라고 부지런히 육아일기도 쓰고 책으로도 프린트하고...

어느덧 그아이는 돌이 지나고.. 이제 뱃속에 동생도 있다.

 

이제는 똑같이 못할 것 같다. 몇시 대변보고 소변보고 체크하고 첫째와의 차별이 아니라..

해보니 자연스레 지나가는 일인데 그래도 복직하고 일하면서 시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하고싶어도 못하게 되는것 같다.

 

태교는 진작에 안하고 있다. 그냥 건강하게 잘 자라서 이세상에 나오는게 최고가 아닐까 한다.

 

100일 무렵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고 잘 적응해서 열심히 다니고 있는 첫째 아이..

이제 곧 말도 할까? 다음 첼렌지는 무엇이 될지 궁금하다.

 

아직은 말을 제대로 못하고 있지만 의사가 확고해져서 먹고 싶은거 먹기 싫은거 표현하고 

안아달라고 보채면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서 원하는바를 들어줘야 한다. 

지금의 큰 도전은 배가 만삭이라 한없이 앉아주기 힘들다는 것..


앞으로 동생이 태어나면 관심이 아무래도 좀 덜 갈 수 있는데 어떻게 해주는게 가장 좋을까? 

갓난쟁이 동생보다는 조금이라도 인격이 형성된 첫째를 우선으로 돌봐주는게 맞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