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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야기

생후 76일째 - 배탈로 병원에 가다.



어제 저녁부터 점액질이 나오는 코변을 보고 오늘 오후까지 계속 되어 병원에 가봤다. 우선 크게 문제는 없어보이고 장염까진 아닌듯 하다니 분유를 적게 타서 좀 조절을 해보기로 했다. 더워서 창문을 열고 자고 낮에는 선풍기에 에어컨를 틀었는데 호흡기에 문제가 생겼나보다. 콧물이 있고 코가 막힌듯 하여 뚫고 왔다. 당분간 더워도 창문을 닫고 자야하다니... 더워서 땀띠며 태열은 어쩌나 참 얄미운 여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