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개월차에는 복잡하고 종류도 여러가지인 접종이 몰려있다. 선택인 로타백신은 두번만에 끝내는 로타릭스로 하려고 했는데 병원에서 로타텍만 있다고 해서 그냥 해버렸다. 조그만 병에 8만원이라니 먼가 외국 약장사하려는 점에서 석연치 않지만 예방차원이니 하기로 했다.
아이가 어느새 5.5키로나 되었다. 점점 안아주는게 힘이 부치는거같아 다른 방도를 찾아봐야겠다. 더운데 아기띠을 계속 할 수도 없고..
병원에서 분유량이 120씩이면 많다고 줄이라고 했다. 게워내는건 안좋다고 그래서 텀이 줄더라도 80으로 줄이기로 했다. 그래도 3시간은 텀은 나오니...
많이 먹는다고 다 주는게 아닌가? 같은 개월수에 다른애들은 많이 먹던데 게워내고 하는게 한번에 주는 분유량 많아서 그런갑다. 아기가 되새김질도 자주 하는데...
의사는 마치 분유가 만병의 근원인양 말했다. 알러지, 기타 피부병, 눈꼽. 기관지염.. 모유를 직장때문에 못먹일것 같아 일찍 분유로 가고 있는데 모르겠다. 분유먹고 잘큰아이들이 수두룩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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