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먹는 팬티기저귀??? - 마미포코 실패~~

땀먹는 팬티 기저귀 - 마미포코...

 

아이가 얇은 기저귀를 해도 엉덩이에 땀이 차서 여름기저귀를 찾다가 사서 해보았는데.

실패다!! 다들 좋다고 글들이 많은데 정말 좋은거 맞나모르겠음... 정말 좋은데 나만 별로인가?

 

여름기저귀로는 페넬로페 씬씬씬 쓰고.. 슈퍼대디? 리얼슬림..써보고... 나름 저렴용으로 구매하는데

둘다 땀이 차기는 마찬가지임...  슬림하긴한데..허리부분이 부드러운솜으로 되있어서 그런지 워낙 땀이 많아서 

커버가 안되나보다.

 

우선 마미포코는 일본제품이라..흠 요즘 불매운동도 많이 하겠지만...전에 써봤던 군기저귀도 그렇고..

국내보다는 질이 좋다는생각은 들지 않는다. 속은 부드럽긴한데 겉이 부서부석 거림이 좀 있다. 

이번에 새로 사서 해본 마미포코 땀먹는 팬티 기저귀는 남아용이라 그런지 앞쪽이 생각보다 심하게 부하다.

전반적으로 얇은건아닌거같고 아마도 안에 물질이 차이가 나는듯한데 소변을 보지않아도 시간이 좀 지나면 

무언가 뭉쳐져 있는것이 애기가 불편해 할 수 있을정도로 딱딱한 알갱이들이 잘 엉킨다.

3팩 샀는데 저거 다쓰면 다시 살일은 없을듯하다.

 

도대체...뭐가 문제인건지..!! 다들 잘쓰는거맞나 아직도 의심 중.. 다 홍보글인가..

대체적으로 무난한건 페넬로페 기저귀~~ 올여름은 이걸로 걍 간다!!